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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전 올림픽축구팀 감독 "리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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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52) 올림픽 축구대표팀 전 감독 [사진 중앙포토]

지난해 1월까지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이광종(52) 전 감독이 제자들이 이뤄낸 올림픽 8회 연속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3-1로 눌렀다.

이번 승리로 대표팀은 대회 결승에 올라 최종 3위까지 주어지는 리우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를 누구보다 반긴 사람은 이 전 감독이었다. 이 전 감독은 2013년 11월, 23세 이하 대표팀을 처음 맡아 이듬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고, 2014년 11월 리우 올림픽을 이끌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태국 킹스컵 참가 도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고 지방 모처에서 요양중이다.

문창진(포항), 류승우(레버쿠젠), 김현(제주) 등이 이 감독 밑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올림픽팀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이들이 이뤄낸 올림픽 본선 진출에 이 전 감독은 27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8회 연속 올림픽 진출 사실이 너무 기쁘다. 나와 3~4년 가량 같이 생활했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자들을 향해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올림픽에 가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 한국 축구를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스로 몸 상태에 대해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힌 이 전 감독은 "몇 개월 뒤에 운동장으로 복귀해 한국 축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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