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아이폰 성장세도 둔화…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한파 오나

기사 이미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지난해 9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D 터치 기능을 더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도 한파가 불어닥칠까. 스마트폰 열풍을 주도한 애플도 성장세가 주춤했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2007년 출시 이후 아이폰 판매 성장률이 가장 더디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회계분기(2016 회계연도 1분기)동안 7480만대를 팔았는데, 전년동기(7540만대) 대비 0.4%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시장분석가들이 7500만대 가량이 팔릴 것으로 내다봤던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한 기업이 1분기에 판매한 스마트폰 수만 놓고보면 여전히 기록이라고 BBC는 전했다.

 성장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고 실적은 놓치지 않았다. 애플은 이날 미국 나스닥 시장이 마감한 뒤 지난 분기 실적(지난해 12월 26일까지)을 발표하면서 매출은 759억달러(한화 91조1000억원), 순이익은 184억 달러(22조1000억원)라고 발표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가장 높은 기록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한 아이폰, 애플 와치, 애플 TV 덕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플 재무담당자인 루카 마에스트리는 “회사가 매우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에 놓여있다”며 위기를 강조했다. 애플은 이번 분기(2016 회계연도 2분기)엔 매출은 500억~530억 달러(60조2500억~63조86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총마진율 39~39.5%, 영업비용 60억~61억 달러(7조2300억~7조3505억원) 등도 제시했다. 애플 측은 또 주당 0.52달러의 현금배당을 다음달 11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정종문 기자 persona@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