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문산~용산~용문 124㎞, 책 읽는 전철 30일부터 운행

기사 이미지

‘독서바람열차’의 서가. 23일부터 문산∼용문을 잇는 경의중앙선에서 시범운행 중이다. [사진 코레일]

‘떠나자, 155분간의 전철 독서여행’

신간도서 500권, 전자북 5대 비치

 코레일과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30일부터 경의중앙선에 서가를 갖춘 ‘독서바람열차’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주일에 6일씩 하루 3차례 문산역과 용문역을 왕복 운행한다. 열차 정비를 위해 하루는 쉰다. 경기 문산~용문을 잇는 경의중앙선은 편도 124㎞의 수도권 최장 전철노선이다.

 이 열차의 객차 1량에는 신간도서 500여 권과 전자북 5대가 비치된다. 수필, 문학, 평화·DMZ·생태도서, 파주지역 인물·축제 등 4개의 테마로 서가가 꾸며진다. 격주로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자유학기제 청소년의 문학관 견학, 책나눔 이벤트, 어린이 도서축제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매달 한 차례 산악회·사진동호회 등 동아리와 연계한 전문가 동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서안내와 파주 관광안내를 위해 자원봉사자도 탑승한다. 별도의 요금 없이 기존 전철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독서바람열차가 여행길과 출퇴근·통학길에 활용해 책을 읽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코레일과 협력해 다양한 테마열차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코레일고객센터(1544-7788)와 파주시 (031-940-5042),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063-219-2772).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