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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싹 바꿨다…올 뉴 K7, 주행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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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공개한 신형 K7 주위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등 더욱 고급스럽게 바뀐 외관이 눈에 띈다. 또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높였다. [사진 기아차]


저유가로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줄면서 준대형 차량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7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신형 K7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차, 40대 신주류 고객 겨냥 출시
“3.3 모델 저유가 시대에 경쟁력 커”


 기아차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뉴(ALL NEW) K7’ 출시 행사를 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지난해 기아차는 저성장 기조의 글로벌 환경에서도 내수 판매 50만대 포함 글로벌 300만대 판매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 차원 높은 주행성능, 안전성을 갖춘 준대형 세단 올뉴 K7 출시로 그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뉴 K7은 2009년 1세대 K7이 첫 선을 보인 이후 7년 만에 2세대로 새롭게 출시된 완전 변경(풀 체인지) 모델이다.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750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사전 계약에서 고배기량인 3.3 가솔린 모델 비중이 24%에 달해 기존(1% 미만) 보다 크게 상승했다.

 목표 고객군은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새로움을 찾는 40대 ‘신주류’다.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들은 브랜드의 권유를 일방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스스로 디자인과 상품성을 기준으로 선택한다”며 “3.3 모델은 경쟁 브랜드의 3.0 모델 수준의 가격과 연비를 갖춰 준대형 세단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아차는 올뉴 K7의 경쟁 차종으로 렉서스의 ES350, 도요타의 아발론을 직접 거론했다. “이들 차종보다 실내공간·가격·정숙성에서 올뉴 K7이 앞서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3.3 가솔린 모델, 2.2 디젤 모델에 국산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초고장력 강판(AHSS)을 기존 24% 대비 2배가 넘는 51%로 확대 적용해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끌어 올렸다고 강조했다.

판매 가격은 모델 별로 3090만~3920만원이다. 3490만원부터 시작하는 3.3 모델은 아슬란이나 제네시스 3.3 모델보다 460만~1170만원이 저렴하다. 김창식 본부장은 “올해 국내 5만대, 향후 연간 국내외 7만5000대 판매가 목표”라고 밝혔다.

조득진 기자 chodj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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