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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에…봄철 공채 앞서 곳곳서 ‘틈새 채용’

2016년 상반기 채용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3~4월 본격적인 공채 시즌에 앞서 좋은 인재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인크루트, 지원 가능 업체 발표
코오롱, 1월 정기공채로 사원 뽑아
입사 보장 인턴 모집 기업도 많아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설 전에 지원이 가능한 채용 정보를 발췌해 2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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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1월 정기공채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코오롱글로텍·코오롱플라스틱과 같은 계열사에서 영업과 연구·개발(R&D)직 부문에서 신규 채용에 나선다.

한솔제지도 회계·인사·국내영업·해외마케팅·기술개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토익 기준 750점 이상자나 부문별 관련 전공자, 3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유한양행의 경우 품질보증·품질관리·영업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관련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나 올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동아오츠카는 안양·청주 등 지역지원운영팀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일진그룹도 경영지원과 판매·R&D·제조·기술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올해는 ‘채용연계형 인턴제도’를 눈여겨 볼만하다. 지난해 여름 발표된 ‘청년고용절벽해소안’ 및 ‘일자리 20+프로젝트’에 따라 최근 2~3년 새 주요 대기업들이 대졸 신입채용 진행과 동시에 입사를 보장하는 인턴 제도를 많이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호텔제주는 조리담당·식음담당·객실담당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인턴 기간을 거치면 2017년 롯데호텔제주 정규직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동부대우전자도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경영과 영업·구매 부문에서 모집하며,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및 졸업예정자로 인턴 종료 후 즉시 정규직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한국전력거래소·한국철도공사도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

한국철도공사는 3개월의 인턴 기간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성적 상위 우수자 80% 내외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코이카는 본부 4개월 근무 후 해외사무소로 8개월간 파견되며 이후 평가를 통해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다.

 취업 관련 관계자들이 보는 올 해 채용시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올 상반기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맞물려 저성장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채용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크루트의 서미영 상무도 “국제 유가 하락과 중국경제 침체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기업의 채용 움직임도 보수적인 방향으로 기울 것”이라며 “그 어느 해 보다 채용시장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통한 역량중심 채용 확대와 탈스펙 기조는 기존의 입사 지원요건이 되지 않아 지원조차 못했던 풍토를 걷어내고 있다”며 “올 5월부터 개편되는 토익 시험 등에 대비하고 직무역량 중심으로 입사 준비를 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조언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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