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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임시편 포함해 105편 투입…승객 모두 수송하려면 며칠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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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일보 DB


운항이 재개된 제주공항에 임시편 68편이 투입됐다. 정기편 37편을 포함해 총 105편이 운항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공항의 운항 중단을 해제했다.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운항이 통제된 지 42시간 만이다.

국토부는 26일 오전 6시까지 항공기 105편 2만1556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21편, 아시아나항공 20편, 에어부산 18편, 이스타항공 17편, 제주항공·진에어 10편, 티웨이 9편 등이다.

발이 묶인 승객은 23일 2만여명, 24일 4만여명, 25일 2만9000여명 등 총 8만9000여명으로 알려졌다.(한국공항공사 추산) 이들을 모두 수송하는 데 최소 3일 이상 걸릴 전망이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제주공항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탑승 대상 승객들에게 순차적으로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원칙적으로 정기편은 해당편 예약자에게 우선 순위가 있고, 남는 자리에 대기자를 태운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경우 25일 여객기를 결항처리 했기 때문에 이날 운항하는 여객기는 모두 임시편이다. 임시편은 지난 23일 예약분부터 밀려 있는 순서대로 승객을 태운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오후 8시 이후 정기편은 취소하지 않았다. 임시편에는 밀린 승객부터, 정기편에는 예약자부터 태운다. 양 항공사는 문자메시지로 탑승 내용을 안내한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승객이 정해진 시간까지 해당 항공사 카운터에 와서 이름을 말하면 탑승권을 발권해주는 방식이다.

23일 오후 5시45분부터 제주공항이 전면 폐쇄되면서 제주 출발 여객기가 23일 161편, 24일 270편, 25일 97편(예정) 등 총 528편, 8만6000여명의 예약자가 제주에 발이 묶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 총 190편에 3만9000여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3시 제주공항에 묶여있는 B747기종을 김포로 출발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제주→김포 17편 총 4481석, 김포→제주 6편 총 249석을 운항한다.

제주→김해 2편 326석, 제주→광주 1편 138석도 투입한다. 오후 3시 첫 출발편은 이미 체크인이 끝났다.

이날 대한항공이 준비한 임시편 가운데 3편은 오후 11시 이후에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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