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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네농원, ‘아티초크’ 무농약 대량재배 성공…일반인도 쉽게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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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백여 가지의 잔류 농약성분 검사를 통과한 아티초크로 만든 아티초크차가 방송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MBC 기분좋은날은 22일자 방송에서 320가지의 잔류 농약성분 검사에서 ‘농약성분 무검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아티초크로 만든 아티초크차를 방송했다. 아티초크는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고지방 음식 섭취가 많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소화를 돕기 위해 요리에 흔히 사용되는 채소다.
 
또한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 6개국 천연물 보충제 섭취 조사결과에서 달맞이꽃, 은행잎과 함께 천연물 보충제 3위에 선정될 정도로 유용한 채소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미식가, 요리연구가, 유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기적의 채소’로도 불리는 아티초크는 매년 5월에 한번 수확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극소수 매니아층만 요리에 사용하고 있고, 일류호텔 등에서도 각종 고급요리의 식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젠 국내에서 일반인들도 아티초크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해남의 꽃피네농원(대표 박철수)이 4년간의 시험재배 끝에 아티초크를 무농약 대량재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아티초크는 재배과정에서부터 많은 노력이 필요해 전세계적으로도 무농약으로 재배가 힘든 채소다.
 
박철수 대표는 “아티초크가 짜고 매운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한국인에게는 필수적인 채소임에는 틀림없지만 아티초크는 세척하기가 힘든 채소”라며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의 성분도 중요하지만 농약을 사용하면 결국 그것을 먹게 되기 때문에 무농약 유기농 노지재배를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랜 외국생활을 하면서 아티초크를 자연스럽게 접해 왔던 꽃피네농원 아티초크 박철수 대표는 아티초크 재배방법과 가공 노하우를 집약해 무농약 아티초크를 이용한 아티초크차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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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