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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서실장 박지원 오늘 더민주당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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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는 박지원 의원. [사진=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22일 당을 떠난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가 대통령 재임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이다. 당에선 원내대표 2차례(2010년, 2012년), 최고위원(2011년) 등을 지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탈당 성명을 손질하고 자려지만 김대중 대통령께서 창당한 당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탈당하려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썼다. 그는 “통합을 위해서 잠시 떠나니 다시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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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그는 이에 앞서 페이스북에 “동료의원님들과 많은 정보와 희노애락을 나누던 카톡(카카오톡)방에 고별인사를 남기고 나가기를 눌렀을 때는 눈물(이 났다)“면서 ”또 다시 만나기를 기원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박 의원이 이날 탈당하면서 DJ의 측근 상당수가 더민주당을 떠나게 됐다. DJ의 가신그룹인 동교동계 권노갑 상임고문은 지난 12일 탈당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이전 DJ 묘역을 참배하고, 영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탈당 이후엔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에 입당하지 않고 제3지대에 머물면서 총선을 앞두고 야권 통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 의원과 가까워 시기를 맞춰 탈당할 것이란 얘기가 돌았던 김영록ㆍ이윤석ㆍ이개호 의원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정종문 기자 perso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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