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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소셜 커머스 업체, 4조원 자금 조달 성공

중국 1위 소셜커머스(공동구매)업체 메이퇀(美團)-뎬핑(點評)이 33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메이퇀-뎬핑은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텐센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등으로부터 자금을 모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이번에 투자받은 33억 달러라는 규모는 중국에서 단일 기업의 민간 자금 조달 규모로는 사상 최대라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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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퇀 창립자 왕싱.

메이퇀은 지난해 맛집평가서비스 기업인 뎬핑(點評)과 전격 합병했다. 합병후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약 21조 7000억원)규모에 달한다.

메이퇀은 2010년 칭화대 출신 왕싱(王興)이 세운 스타트업으로 2011년 알리바바로부터 5000만 달러를 유치하는 등 급격하게 성장해왔다. 2015년에는 중국 유니콘기업 20위 안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을 뜻한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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