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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민이 국회로부터 외면 당하면 직접 나설 수밖에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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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난주부터 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 단체와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이렇게 계속 국민들이 국회로부터 외면을 당한다면 지금처럼 국민들이 직접 나설 수 밖에 없을텐데 그것을 지켜봐야하는 저 역시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난주부터 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 단체와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저도 어제 업무보고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거리에서 서명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죽하면 이 엄동설한에 경제인들과 국민들이 거리로 나섰겠느냐.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경제와 일자리에 위기가 몰려올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절박하게 느끼고 있는 분들이 현장에 있는 경제인들과 청년들”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 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노동개혁 5법 중 4개 법안만이라도 이번 1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이제라도 국회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기를 바라고,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미국 등 우리 우방국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강력하고 포괄적인 유엔안보리 제재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달라”며 “이번에도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이 도출되지 못한다면 5차 6차 핵실험을 해도 국제사회가 자신을 어쩌지 못할 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북한에 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입장과 대응 방안을 말씀드린 바가 있다”며 “이번에야 말로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북한이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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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또 “북한의 국지도발 가능성을 감안해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며 “만에 하나 북의 추가 도발이 있을 경우 즉각적으로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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