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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유라시아컵 아시아 에이스 역할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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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프파일]


아시아와 유럽 대륙대항전인 유라시아컵이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글렌마리 골프장에서 열린다.

2014년 시작된 이 대회는 미국과 유럽 대항전인 라이더 컵의 형식을 쓴다. 사흘에 걸쳐 포볼, 포섬, 싱글 매치플레이를 펼친다. 총 상금은 480만 달러다. 우승팀에게 360만 달러, 준우승팀에게 120만 달러가 주어진다.

지난 2014년 대회에서는 양 팀이 10-10으로 비겼다. 둘째 날까지 3-7로 뒤지던 아시아팀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무려 승점 7점을 따내며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했다.

이번 대회 유럽팀 단장에는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아시아팀 단장에는 지브 밀카 싱(인도)이 뽑혔다. 선수는 열두명씩이다.

한국에선 안병훈, 김경태, 왕정훈 세 명이 출전한다. 그 중에도 안병훈은 유러피언 투어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기대주(Korean Sensation)'로 소개되며 주목 받고 있다.

안병훈은 2015년 유러피언 투어 루키 시즌에 최고의 해를 보냈다. 유럽의 메이저급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탑 5에 네 번이나 들어갔다. 파이널 시리즈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인 최초로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기도 했다.

세계 랭킹도 시즌 시작 당시 180위에서 29위까지 껑충 뛰었다. 아시아 팀에서는 통차이 자이디(태국, 27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자이디는 나이가 46세다. 노련함은 있지만 단체전에서 젊은 힘을 발휘할 선수는 안병훈이다. 안병훈이 아시아의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된다.

안병훈은 "유라시아컵에 출전할 생각에 들뜬다. 유럽팀과 좋은 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는 매치플레이 경험이 많다.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많이 다르지만, 내 경험이 우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안병훈은 2009년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일본 무대를 정복한 김경태(세계 랭킹 59위)도 출전한다. 왕정훈은 '단장 추천 선수'로 아시아팀에 합류했다. 그는 "생각도 못했던 아시아 대표로 선발돼 기분이 너무 좋고 의미가 남다르다. 대니 윌렛, 리 웨스트우드와 대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팀을 상대할 유럽팀의 선수단은 매우 강하다. 전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를 비롯해 레이스 투 두바이 상금랭킹 2위 대니 윌렛, 베테랑 이안 폴터 등이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JTBC골프에서 유라시아컵 첫째 날 포볼 매치플레이를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ㅁ 유럽팀 선수명단(단장 대런 클라크)
로스 피셔, 매튜 피츠패트릭, 앤디 설리번, 대니 윌렛, 크리스 우드, 리 웨스트우드, 이안 폴터(이상 잉글랜드), 빅터 드뷔숑(프랑스), 크리스토퍼 브로베리(스웨덴), 덴 소렌 키드슨(덴마크), 셰인 로리(아일랜드),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ㅁ 아시아팀 선수명단(단장 지브 밀카 싱)
왕정훈, 김경태, 안병훈(이상 한국), 아니르반 라히리, 시브 츄라시아(이상 인도), 통차이 자이디, 키라덱 아피반라트, 프라야드 마크생(이상 태국), 니콜라스 펑, 대니 치아(이상 말레이시아), 싱고 카타야마(일본), 우 아슌(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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