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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단체 대북전단 기습살포하려다 경찰 저지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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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인근에서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이 대북전단을 살포하려 했으나 경찰에 의해 저지 당했다. 조문규 기자


탈북단체가 대북전단을 북측으로 날려보내려다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13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7시쯤 김포시 월곶면에서 대북전단을 북한으로 날려보내려다 경찰에 막혀 실패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북한의 4차 핵실험 기습 강행을 비난하는 3만장의 전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포 첩보를 미리 입수한 경찰은 이날 경찰관 20~30명을 동원해 이들의 길목을 차단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다른 곳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고 했지만 경찰 차량이 계속 따라오자 살포 계획을 접고 돌아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은 "남북화해무드로 나온 우리의 구애에 수소폭탄으로 답한 북한에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찰이 왜 막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해 10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북한을 자극할 것을 우려한 정부의 요청 등에 따라 대북전단 살포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소식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낮이건 밤이건, 공개건 비공개건 대북전단 살포를 진행하겠다"는 성명서를 냈다.


김포=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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