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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장병완 동반 탈당…"호남의 제1 야당이 교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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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주승용(오른쪽).장병완의원이 13일 탈당했다.강정현 기자


주승용ㆍ장병완 의원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주 의원의 지역구는 전남 여수시을, 장 의원은 광주 남구다. 이들의 탈당으로 지난달 13일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현역의원의 탈당자 수는 14명이 됐다. 안 의원에 앞서 탈당한 천정배, 박주선 의원을 합하면 16명에 달한다.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의 기준인 20석까지는 4~5명 정도를 남겨두게 됐다.

주 의원은 이날 탈당 회견문에서 “당의 혁신과 통합을 가로막는 계파 패권정치와 맞서 싸우며 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자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남을 탓아기에 앞서 저의 책임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호남에서 야권의 중심축은 이미 이동했다. 호남에서 제1야당이 교체되고 있다”며 “호남을 배제하는 정치, 선거 때만 호남을 이용하려는 패권정치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호남만으로 무너져 내리는 야권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호남은 야권재편의 진원지이지 전부가 될 수 없다”고 했다.

장 의원은 “더민주는 정부ㆍ여당의 거듭되는 실정에도 화석화된 야당체질에 갇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국민들의 희망을 외면하는 두텁고 높은 벽을 뚫어야 한다”며 “더민주를 떠나 국민의당과 함께 하기고 결심했다”고 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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