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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비정상회담 출연진 ‘한국이미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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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I Korea 2016’ 수상자들이 족자 형태의 상패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알베르토 몬디,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장위안,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대표, 싸이, 클라라 주미 강. [김경빈 기자]


가수 싸이가 한류의 창의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6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을 대표 수상했다. 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각각 디딤돌상·징검다리상 받아
클라라 주미 강은 ‘꽃돌상’ 수상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대표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CICI Korea 2016’ 시상식을 개최했다. 싸이는 대표 수상 소감에서 “한류의 경쟁력은 치열함과 치밀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악기와 양악기를 조합한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 몬디와 기욤 패트리, 장 위안, 타일러 라쉬는 세계와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주는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을 받았다. 이들 4명은 2014년 7월부터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해 왔다. 타일러 라쉬는 수상소감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역지사지(易地思之·처지를 서로 바꾸어 생각함)”라며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시청자와 함께 역지사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별상인 ‘한국이미지 꽃돌상’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클라라 주미 강은 4세의 최연소 나이로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입학, 다섯 살 때 함부르크 심포니와 협연으로 데뷔했다. 이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클라라 주미 강은 이날 시상식에서 나탄 밀스파인의 ‘파가니니아’와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라르고’를 연주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CICI는 시상식 직후 지난해 10월 22일부터 한 달여 간 한국인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한국에서 가장 화두가 됐던 것은’이란 질문에는 한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89%, 89.5%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메르스 바이러스’를 꼽았다. ‘무박 3일 남북협상’과 ‘광복 70주년’이 뒤를 이었다.

글=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사진=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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