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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서울대입구역 오피스텔 건물 화재…인명피해 없어

서울 봉천동의 한 신축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서울 관악소방서는 “11일 오후 2시 45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 근처의 한 신축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고 40여분 뒤인 오후 3시 25분쯤 완진됐다”고 11일 밝혔다. 

당시 건물 안에서 작업 중이던 있던 인부 15명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공사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까지 입주자는 없는 상태다.
 
건물 3~4층 외벽에서 시작된 불은 옥상까지 솟구쳤다. 예상보다 연기가 크게 번지면서 주변 시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기 일부가 역 안까지 들어오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대학생 최지혜(24)씨는 “지하철역 안으로 뿌연 연기가 갑자기 밀려 들어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든 김덕중(48)씨는 “연기가 크게 솟구쳐 인명피해라도 나는 것 아닌가 불안했다”고 전했다. 

진화를 위해 경찰이 남부순환로 신림역 방향을 전면 통제하면서 일대 도로가 혼잡을 겪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외벽을 중심으로 불이 옮겨붙다보니 다소 큰 불이 보이는 감이 있었다”며 “건물 내부까지 불에 탈 정도로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다훈 기자 kong.dahoon@joongang.co.kr


*사진 = 김혜지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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