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부산 중학교 교장, 야구부 감독 채용비리로 형사고발

부산의 한 중학교 교장이 야구감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교육청은 11일 부산의 A 중학교 야구감독 채용과정에서 비리를 적발해 교장과 야구부 감독교사를 검찰에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교장 B씨(61)는 지난달 감독 1명과 코치 2명을 선발하는 채용공고를 냈다. 하지만 평소 친분이 있던 야구감독 C씨(47)를 채용키로 하고 공고를 내기 전에 C씨에게 심사위원 명단과 전형 방법, 우대 사항, 감점 항목 등 정보를 미리 제공했다.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한 부산시교육청은 A 중학교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여 구체적 사실을 확인했다. 교육청은 교장과 내정된 야구감독 사이에 금품이 오갔을 수 있다고 보고 형사 고발했다. 해당 학교에는 중징계를 요구했다.

비리가 드러나면서 A학교의 야구감독 채용 절차는 중단됐다. 이일권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은 “운동부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도자 채용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차상은 기자 chazz@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