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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한 약속 지킬 때가지 계속 압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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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을 통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보낼 방침이다.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은 10일 CNN에 출연해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 포기를 약속했던 2005년(9·19 공동성명 지칭)으로 돌아가고 기존 약속을 지킬 때까지 북한을 계속 압박할 것"이라며 "북한이 약속을 안 지키면 '왕따(outcast)'로 계속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의회도 이번 주 중 초당파적으로 대북 제재 강화법안을 표결로 처리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순을 밟기로 했다.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아시아·태평양 소위는 13일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주제로 청문회를 긴급 개최한다.

미 국방부도 북핵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주요 전략자산을 지속적으로 한반도에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B-52 장거리 전략 폭격기를 한반도에 긴급 출동시킨 데 이어 다음달에는 최신예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함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쪽으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미 국무부의 토니 블링큰 부장관은 오는 16일쯤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북핵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워싱턴=김현기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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