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가수 고(故) 김현식 씨 아들 추모콘서트 투자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기사 이미지

고(故) 김현식 LP 음반.

가수 고(故) 김현식씨의 아들이 추모콘서트 투자 관련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가수 김모(33)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4년 4월부터 6월 사이 “김현식 추모 콘서트에 투자하면 40%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말하며 이모씨 등 2명으로부터 5000만 원을 받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김씨는 별다른 재산이나 소득없이 수천만 원의 채무만 부담하고 있는 상태였고 김씨가 추진하던 ‘김현식 추모콘서트’의 수익 발생 여부도 불확실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추모콘서트 진행 자금도 모두 다른 사람에게 빌려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김씨가 돈을 투자받더라도 이를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결론내리고 사기 혐의로 김 씨를 재판에 넘겼다.

김씨는 지난해 아버지인 고(故) 김현식 씨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발표하는 등 가수로 활동해왔다.

서복현 기자 sphjtbc@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