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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하태경 "드론으로 평양에 대북전단 살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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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서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대북전단을 살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민간대북방송인 ‘열린북한방송’ 대표 출신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초선·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1일 “평양에 대북전단이 띄워질 수 있다면 김정은 정권은 굉장히 혼란에 빠지게 되고 기존의 강경한 입장에서 물러설 가능성이 있다”며 “드론의 기술력을 이용하면 된다”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당 초·재선 의원모임인 ‘아침소리’회의에서 “제가 검토해본 결과 평양까지 날아갈 수 있는 드론이 시중에 있다”며 “정부가 아니라 민간이 하면 교전행위로 간주되지 않고 표현의 자유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양해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간이 한 대에 수천만원인 드론을 확보하고 평양까지 ‘삐라(대북전단)’를 날리려면 국민모금운동 같은 것을 시작해야 한다”고도 했다.

하 의원은 “북한이 핵을 개발한 이유가 다른 대가를 얻기 위한 협상수단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핵은 김정은 정권의 유지를 위한 핵심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하는 유일한 방법은 김정은 정권 교체”라며 “앞으로 7년 이내에 김정은 정권을 교체시킨다는 목표로 적극적인 방법을 검토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대북확성기 정도의 압박으로는 북한이 물러설 가능성이 별로 없다”며 “검증된 압박수단인 대북전단을 좀 더 공세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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