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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SK면세점 창고·운영시스템 … 두산이 인수 나서

두산그룹이 SK면세점으로부터 물류창고와 운영 시스템 등 인프라를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 중이다. 두산은 지난해 11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 새로 면세점을 열어야 한다. 반면 SK네트웍스는 사업권 연장에 실패해 오는 5월까지는 23년 역사의 워커힐면세점 문을 닫아야 한다. SK는 정규직 190명과 인천 물류센터, 면세점 운영 시스템 및 면세품 재고를 인수할 기업을 찾고 있다.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은 10일 “SK면세점의 창고와 시스템을 인수하는 협상이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력과 재고 등 전 자산을 ‘일괄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다. 두산 관계자는 “면세점 인력도 최대한 흡수하려고 하지만 두산면세점 직원 채용 상황이나 SK면세점 직원들의 의사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고 면세품도 두산면세점의 성격이 다른 만큼 인수가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는 이날 “두산과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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