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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나다 트뤼도 총리 "시리아 난민에 환대는커녕 후추 스프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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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어린이와 눈을 마주치고 있는 트뤼도(왼쪽)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캐나다에서 시리아 난민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벌어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이를 크게 비판했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벤쿠버 캐나다무슬림협회 센터에서 시리아 난민 입국을 기념하는 '환영의 밤' 행사 도중 사건이 발생했다.

시리아 난민에게 하얀색 후드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다가와 후추 스프레이로 공격을 가한 것이다.

이날 자전거를 타고 온 남성은 난민과 행사 요원들을 포함한 30여명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분사했다. 스프레이에 맞은 이들은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중에는 2살배기를 포함해 어린이도 상당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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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는 그동안 이들을 따뜻하게 반겨왔다. (이같은 공격은)캐나다인들을 대변하는 게 아니다"면서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적었다. 캐나다 경찰은 이날 공격에 대해 "증오 범죄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가해자 체포를 위한 수사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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