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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본관 사옥 새 주인은 '부영'…매입 배경 보니

[앵커]

서울 태평로에 있는 삼성생명 본관 사옥은 여러모로 삼성그룹에는 상징성이 큰 건물인데요. 재계 서열 19위인 부영그룹이 최근 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손광균 기자입니다.

[기자]

1984년 지어져 30여년간 삼성의 강북시대를 지켜본 삼성생명 본관 사옥입니다.

지하 5층, 지상 25층에 삼성의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이 좋아했다는 붉은색 대리석으로 장식됐습니다.

이 건물을 5800억원에 사들인 주인공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이 회장은 이 건물의 매입을 추진하던 KB금융지주가 지난해 말 물러서자, 직접 나서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아파트 임대 사업으로 성장해 '부동산 알짜기업'으로 통하는 부영그룹은 최근 스포츠와 호텔, 레저 등으로 외형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뚝섬에 호텔을 건립 중이고, 전북의 무주리조트에 이어 태백 오투 리조트 인수하는가 하면 인천 송도의 대우차부지를 사들여 테마파크를 추진 중입니다.

삼성생명은 서초 사옥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조정하는 차원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전계획은 계열사와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특히 이번 매각으로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도 함께 옮길 것으로 보이는 만큼, 30년 넘게 이어진 삼성 금융타운의 태평로 시대가 마무리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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