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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서 테러 예방책 찾는다

 
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실리콘밸리서 테러 예방법을 찾는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고위당국자들이 8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인을 대상으로 테러 관련 브리핑을 연다. 이 브리핑은 극단주의 테러집단을 억제하는 데 기업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테러집단이 온라인으로 사람들을 모집하고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는 것을 어떻게 예방할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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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브리핑에는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 리자 모나코 대테러 보좌관, 로레타 린치 법무장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 마이크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의 협조가 어느 정도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그간 실리콘밸리 최고경영자(CEO)들은 자신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정보기관에 제공하거나 수사에 협조해달라는 당국의 요청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사용자에 대한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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