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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중국 66%, 미국 52% … 작년 한국 투자 확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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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중동 발 투자 효과 덕분에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2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5년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지난해 190억900만 달러 대비 10% 증가한 209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중동(514.1%)과 중국(66.4%)의 투자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주소령 산업부 투자유치과장은 “중국은 자유무역협정(FTA)과 한류 기대효과로 2년 연속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동은 지난해 3월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사상 최대 유치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럽연합(-61.6%)과 일본(-33.1%)의 투자액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일본은 엔저 역풍 때문에, 유럽연합은 대형 인수합병(M&A) 투자가 전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세종=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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