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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강사 알몸 촬영해 소라넷에 올린 대학원생 구속기소

요가 학원 강사의 알몸을 몰래 촬영해 음란사이트 ‘소라넷’에 올린 20대 대학원생이 구속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 김연곤)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양모(27)씨를 지난달 28일 구속해 5일 기소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3~5월 서울 광진구의 한 요가학원을 다니며 여성 강사 A(29)씨가 옷을 갈아입는 모습 등을 4차례 몰래 촬영했다. 이를 사진 파일로 변형해 지난해 7~8월 10차례에 걸쳐 소라넷, 아메센터 등 음란사이트에 올린 혐의다.

양씨는 피해자가 수업 후 남자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는 사실을 알게 돼 범행을 결심했다. 양씨는 바지 주머니에 동영상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넣은 후, 이 바지를 탈의실 벽에 걸어놓는 수법을 사용했다.

소라넷을 내사하던 부산의 한 경찰서가 양씨의 범행을 적발해 부산지검을 거쳐 서울북부지검으로 송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초범이지만 피해자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했고 정신적인 큰 피해를 주었기에 죄가 무겁다고 판단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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