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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협박 후 금품 빼앗은 10대들, 경찰과 고속도로 추격전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던 10대들이 경찰과 고속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는 5일 미성년자와 조건만남을 하자며 유인한 남성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박모(19)군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박군 등은 4일 오전 9시쯤 서울시 송파구의 한 모텔에서 10대 소녀와 조건만남을 하기 위해 투숙한 40대 남성을 협박해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더 찾아오겠다”고 속여 탈출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하자 고속도로를 통해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날 오후 2시쯤 박군 등이 탄 차량이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했다는 지령을 받고 일대에 순찰차를 배치했다. 박군 등은 경찰의 정지신호를 보고도 그대로 논산방면으로 달아났다. 시속 150㎞를 넘나들며 20㎞ 가량을 도주하던 박군 등은 남공주IC 인근에서 순찰차 5대로 가로막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박군 등을 송파경찰서로 이송하고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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