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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돈 24억원 횡령, IBK투자증권 직원 구속

서울중앙지검은 고객 돈을 횡령하고, 고객 명의로 증권계좌를 무단 개설한 혐의로 IBK투자증권 직원 김모씨를 지난해 12월 31일 구속했다.

명의도용 무단 계좌개설 혐의도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목동·강남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위험성 낮고 수익성이 높은 시스템 매매상품에 투자하라’며 고객을 꾀어 받은 투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고객 11명의 돈 24억3236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보관 중인 증권카드를 고객 허락 없이 꺼내 현금 출납기에서 돈을 인출하기도 했다. 김씨는 선물·옵션 투자에서 큰 손실을 입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총 5회에 걸쳐 고객 명의를 도용해 증권계좌를 무단 개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피해자들의 주민등록증을 사본을 이용해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신청서에 심모씨 등 공범들의 전화번호를 기입하는 식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피했다. 검찰은 김씨를 구속하는 한편 공범 심모씨 등 4명은 약식기소·기소유예했다.

김유경 기자 Kim.yuk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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