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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분양시장, 물량도 청약경쟁률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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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이었다. 지난 10년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냈고 청약 경쟁률이 수백대 1을 넘는 단지도 잇따랐다.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 전세난 등이 맞물리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5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아파트 51만5975가구가 분양됐다. 2014년 연간 물량(33만854가구)보다 55.9% 급증했다. 지난 10년 래 최고 수치다. 서울·수도권에서 26만9516가구가 공급됐다. 2014년(12만463가구)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4만4101가구가 분양됐다. 전년(3만156가구) 대비 46% 증가했다.

지방에서는 2014년(21만391가구)보다 17%가량 증가한 24만6459가구가 나왔다. 경남이 3만5210가구, 경북 3만2257가구, 충남 3만3503가구, 충북 2만5051가구, 부산 2만1551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았다.

청약 경쟁도 치열했다.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자 수는 391만6082명이고 총 청약자수는 411만9563명이었다. 1순위 청약자만해도 지난해 총 청약자(174만5385명)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48대 1이었다. 2006년 이후 9년 만의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대구에서 나왔다. 수성구 황금동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황금동으로 무려 622.1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용지더샵 레이크파크(422.45대 1), 부산 광안더샵(379.07대 1), 해운대 자이2차(363.81대 1), 대연SK뷰 힐스(300.32대 1), 동대구 반도유보라(273.95대 1) 등 순이었다.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지방, 그 중에서도 대구·부산·경남 등 경상권 물량이었다.

서울·수도권에선 경기도 위례신도시에 나온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3단지(201.03대 1)가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위례신도시 보미 리즌빌(157.5대 1),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1단지(155.72대 1),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141,36대 1) 등이 뒤따랐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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