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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41% 복지 14% … 국민 요구는 먹고사는 문제

중앙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41.2%가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다음은 부정부패 척결(18.2%), 복지 확대와 양극화 해소(14.3%)로 나타났다. 노동개혁은 11.4%로 네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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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일자리 요구 20대보다 높아
30대는 복지를 우선순위 꼽아
국정안정 위해 여당 찍겠다 32%
여당견제 위해 야당 찍겠다 41%
차기 지지율 김무성 > 문재인 > 안철수
반기문 포함 땐, 반 총장 단연 1위

 일자리는 연령과 지역을 떠나 ‘제1 관심사’였다. 50대(52.4%)와 60대 이상(44.9%)의 일자리에 대한 요구는 20대(38.1%)와 30대(32.9%)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51.5%)과 부산·경남(PK·44.6%)에서 일자리를 요구하는 응답이 많았다. 광주·호남에선 40.7% 응답이 나왔다.

 올 4월 13일 총선 때는 ‘여당 독주를 막기 위해 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의견(41%)이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32.2%)보다 높았다. 20대(65.3%대 14.3%), 30대(56.4%대 16.9%), 40대(47.5%대 22.9%)는 야당 후보 쪽에, 50대(42.3%대 28.3%), 60대 이상(57.9%대 15%)은 여당 후보 쪽에 무게를 실었다. 서울(49.5%대 22.9%)과 광주·호남(57.1%대 7.5%)에선 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를, TK(43.9%대 31%)와 PK(44.6%대 35.3%)에선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찍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경기·인천에선 여당 후보(34.4%)보다 야당 후보(38.3%)를 찍겠다는 응답이 3.9%포인트 높았고, 충청에선 여당 후보(39.6%)쪽이 야당 후보(35.8%)쪽보다 3.8%포인트 높았다.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42.5%가 ‘잘하고 있다’고 했고, 47.1%는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는 “집권 3년이 넘도록 야당의 발목잡기로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국민은 많지 않지만, 선거가 다자구도가 되면 심판론은 약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춘석 한국리서치 이사는 “여권은 야권 분열의 ‘어부지리’를 즐길 때가 아니라 50% 가까운 견제론에 대한 대응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반기문 지지층은?=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6%로 무소속 안철수 의원(14.3%)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11.7%)를 앞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5%,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5%였다. 50대 이상은 김 대표, 30~40대는 안 의원, 20대는 문 대표 지지자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김 대표가 충청(17.8%)과 TK(25.3%)및 PK(28.4%)에서, 안 의원은 서울(15.4%)과 호남(24.9%)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하면 반 총장이 35.4%로 1위였다. 다음은 김 대표(10.5%), 문 대표(9.2%), 안 의원(7.3%) 순이었다. 세 사람 지지층의 상당수가 반 총장 쪽으로 빠져나갔지만 안 의원 지지층의 이탈 폭이 가장 컸다. 또 새누리당 지지자의 36.9%, ‘안철수 신당’ 지지자의 44.4%, 더민주 지지자의 27.6%가 반 총장을 대선 후보로 지지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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