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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타오 중국 대외연락부장 이달 중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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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쑹타오(宋濤·60·사진) 대외연락부장이 이달 중 방북 하는 방향으로 북·중이 조율 중이라고 도쿄신문이 북·중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북·중 관계는 지난해 10월 중국 권력 서열 5위인 류윈산(劉雲山) 정치국 상무위원이 방북하면서 복원되는 조짐이었다가 지난해 12월 북한 모란봉악단의 베이징 공연 취소로 다시 삐걱거리는 양상이었다. 신문은 쑹 부장의 방북 계획은 양국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방문이 이뤄지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면담하고 그의 방중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 공산당 외교 실무 책임자인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북은 왕자루이(王家瑞) 전 부장이 2012년 11월 리젠궈(李建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북 때 동행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도쿄신문 “김정은 방중 논의할 듯”

 쑹 부장은 지난달 모란봉악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최휘 제1부부장과 회담한 바 있다. 당시 쑹 부장은 “류윈산 상무위원의 방북 이후 북·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우리는 양당 지도자들의 합의를 관철해 각 영역의 교류 왕래를 전개함으로써 북·중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제1부부장은 류 상무위원의 방북 당시 공항에서 영접한 인물이다. 그러나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돌연 중단되면서 당시 함께 방중했던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왕자루이 전 부장과 비공식 회담을 하고 공연 중지의 여파를 최소화하자는 데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도쿄=오영환 특파원 hwas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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