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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공개한 '올해의 사진'…'소탈·소박·자상' 오바마

 

백악관에서 '2015 올해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백악관 전속사진작가 피트 수자의 작품들인데요. 직원의 아이를 어르는 장면, 직원들에게 우산을 씌워주거나 쇼파를 같이 옮기는 등 소탈한 모습들이 사진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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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캔자스주 로렌스에 위치한 어린이 센터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아키라 쿠퍼에게 미소지어보이자 쿠퍼가 무언가 말할 것이 있는 듯이 그를 바라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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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오바마 대통령이 자메이카 킹스턴의 노만 맨리 국제공항에 내리는 장면입니다. 손을 올린 장면과 무지개를 절묘하게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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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넥타이를 매고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옆에서 옷 맵시 내는 걸 거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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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헬리콥터에서 내려 사무실로 들어오는 길에 밸러리 재럿 선임고문, 애니타 브레킨리지 부 비서실장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이 사진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우산 씌워주는 사람'으로 각인이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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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의 딸 엘라와 오바마 대통령입니다. 백악관 집무실 바닥에 엎드려 있는 엘라와 열심히 눈을 맞추고 있습니다. 피트 수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엘라를 데려오라고 로즈 부보좌관에게 고집스럽게 졸랐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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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스페이스 셔틀 컬럼비아 팀원들과 사진 촬영이 끝난 뒤에 다시 쇼파를 제자리로 돌려 놓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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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자신의 생일날에 목사님으로부터 축복의 말을 듣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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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백악관 올해의 사진'에 같은 아기가 두 번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그만큼 사랑스러운 아기라는 뜻이겠죠. 6월 4일 대통령과 눈을 맞췄던 엘라 로즈입니다. 핼러윈데이를 맞아 아기코끼리 복장을 한 엘라를 오바마 대통령이 번쩍 위로 들어올리고 있습니다.

서유진 기자 [사진 출처=피트 수자,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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