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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인 김경주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희곡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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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시인'이자 극작가로 활동해 온 김경주(40)씨가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서 당선돼 극작가로 정식 등단했다. 등단작은 '태엽'. 시계수리공의 일과 삶을 통해 부서진 삶을 복원하고자 하는 갈망을 드러낸 작품이다. 2003년 서울신문으로 등단한 김씨는 첫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발표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전까지 없던 시적 발상과 어법이 신선하다는 평이 많았다.

연극 분야에서도 활동이 활발해 희곡 작품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가 연극으로 만들어져 2006년 대학로에서 초연되는 등 꾸준하게 무대에 올려져 왔다. 김씨는 당선소감에서 "지금 나는 식은 호떡 속의 차가운 꿀처럼 달콤하다…이쪽에서 볼 때 독도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다. 시와 극이 내겐 그런 것 같다. 돌아보면 물장구치는 것도 내겐 일이었다. 지금껏 그랬듯이 눈을 기다리는 악어처럼 살 것이고 채식주의자가 된 악어를 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준봉 기자 infor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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