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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외 저가항공사 피해 커…에어아시아제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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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항공사를 이용할 때 국내 항공사에 비해 소비자 피해가 훨씬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 9월까지 접수된 국내외 항공사 소비자 피해 1179건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외국 항공사가 63.4%, 국내 항공사가 36.6%였다. 특히 항공 이용자 10만 명 당 피해 건수로 봤을 때 외국계 항공사의 피해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필리핀계 에어아시아제스트의 경우 10만 명당 피해 건수가 21.86건으로 1위였는데, 국내에선 가장 피해 빈도 수가 높은 제주항공도 0.64건에 불과했다.

소비자 피해 유형은 항공권 취소 때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환불을 거절하는 경우(45.2%), 비행기가 늦거나 취소되는 경우(35%)가 대부분이었다.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합의 처리된 사건 비율도 40.5%로 절반이 안됐다. 하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의 합의율(30.1%)에 비해서는 10.4% 포인트가 증가했다.

소비자원은 특가 항공권은 자체 약관을 내세워 환불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매 전에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소비자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울 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입증자료를 현지에서 잘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희령 기자 healil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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