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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포커스] 4회만에 막내린 코미디 부활 꿈

SBS `웃는 밤 좋은 밤`
SBS TV (연출 박재연)이 27일 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코미디와 버라이어티 쇼가 결합된 퓨전 코미디를 선보이겠다며 지난 1월 30일 야심차게 출항한 은 인기 개그맨 캐스팅 불발과 낮은 시청률이라는 암초를 만나 결국 좌초하는 운명을 맞았다.

이로써 코미디를 부활시키겠다는 SBS TV의 야무진 꿈은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을 표방했던 의 실패에 이어 또 한번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의 실패 역시 가 그랬던 것처럼 SBS의 개그맨 인프라 부족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1996년 이후 신인 개그맨을 선발하지 않았던 SBS는 지난해 KBS 2TV의 가 큰 인기를 얻자 부랴부랴 5년 만에 신인 개그맨을 선발하고 에 이들을 투입했다.

하지만 충분한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신인 개그맨들이 당장 재미있는 코미디를 만들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

결국 는 시작한지 석 달 여 만에 막을 내렸고, 뒤 이어 시작한 도 의 심현섭 강성범 등을 출연시키려다 실패하자 정선희 표인봉 등 기존 개그맨들에게 눈을 돌렸지만 결국 이들마저 캐스팅 하지 못해 힘겹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을 기획한 정순영 CP는 “좋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능력 있는 개그맨이 반드시 필요한데, 은 둘 모두 부족했던 것 같다. 앞으로 새로 시작할 코미디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충분히 준비한 다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끝나는 수요일 밤 11시에는 3월 6일부터 현재 토요일 저녁에 방송중인 이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신재연 기자 poet333@il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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