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레오모터스, 미국 나스닥 시장 진입을 위한 360억 투자유치 계약

전기파워 요트사업을 위해 LA월셔가 중심으로 레오모터스 LA 사무실 정식 오픈

레오모터스[LEOM]는 12월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투자 은행 엔엠에스 캐피탈 (NMS Capital)과 3천 만 달러 (약 360억원)의 투자 유치 계약을 했다. NMS 캐피탈은 미국 베버리 힐즈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 투자은행으로 미국, 영국, 홍콩, 중국 등에 10개의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기사 이미지

(사진) 레오모터스 강시철 회장 과 자금유치 계약한 NMS캐피탈 트레버 살리바(Trevor Saliba)회장


NMS캐피탈의 트레버 회장은, “레오모터스는 차별화된 전기자동차, 선박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500억원대의 시가 총액에도 불구하고 금융권부채가 전혀 없어 투자 위험이 낮은 기업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계약으로 레오모터스는 현재 중국 무순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동북 3성 최대의 전기차 공장 건립과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필리핀의 ‘언더그라운드 리버’를 왕복하는 전기보트 사업, 제주도에서 준비 중인 전기차 렌탈 사업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게 되었다. 또한 내년부터는 미국 내 전기 파워요트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으로 LA 월셔가 중심에 사무실도 정식 오픈 하였다.

레오모터스는 세계 최초로 카트리지 배터리를 개발, 공공용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충전이 아니라 배터리 교환 방식으로 공공용 전기자동차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오의 카트리지 배터리 교환 방식은 전기차의 파워팩의 해제와 조립을 수시로 가능케 만든 고난도의 기술로 배터리를 여러 개로 나누어 사람의 힘이나 교환 카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탈착 할 수 있게 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전기 시내 버스나 택시, 운송차량들처럼 하루 종일 운행을 해야 하는 차량들을 배터리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 공공 전기차 시장의 혁명을 일으킬 핵심기술로 투자자들로부터 평가 받고 있다.

익스트림 배터리 파워팩 역시 레오모터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혹한의 겨울을 지내는 중국 동북3성 및, 러시아, 캐나다, 북 유럽 등 지역에서 전기차를 운행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전기차의 배터리는 영하 20도 미만의 기온에서는 작동을 거의 멈추게 되는데 레오모터스의 배터리 파워팩은 영하 45도 이하에서도 정상작동, 전기차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킬러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레오모터스가 중국 동북 3성에서 가장 큰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이유도 이 지역이 겨울에 영하 30도가 넘어가 전기차 운행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레오모터스의 ‘무감전 기술’ 역시 세계 유일의 기술로 평가 받았다. 이 특허 기술은 전기차나 선박이 침수가 되도 탑승자가 감전이 되지 않고 전기동력 작동이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전기 선박은 300암페어가 넘는 고전압을 사용하므로 레오의 무감전 기술 시스템을 장착하지 않은 전기어선이나 요트를 운행하면 항상 감전사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이 점을 고려 한다면 레오모터스는 전기 요트시장의 블루오션을 만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레오모터스는 2007년에 창업 지난 10년 간 고속형 전기자동차와 선박을 개발 해 온 기업으로 이미 9년 전에 국내 최초로 고속형 전기차를 실제 고속도로에서 주행했으며, 고속형 전기버스, SUV, 트럭과 고속형 전기어선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최근 레오모터스는 자율운전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라이다 (RIDAR)를 저가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을 넘어 브레인 인터넷을 위한 자동차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기본형을 개발했다.

레오모터스의 강시철 회장은, “투자은행 NMS는 저희를 기술 독점력이 훨씬 뛰어난 회사로 평가한다. 그런 그들의 판단이 저희에게 이번 투자를 제안하게 만들었다”라면서 “이번 투자는 프리 IPO 성격의 중요한 투자이며 이를 계기로 내년에 나스닥시장에 진입을 목표로 한다” 라고 덧붙였다.

레오모터스 코리아의 최정열 대표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전화기가 되면 스마트폰이 되듯이, 우리는 전기차를 스마트 디바이스에 바퀴가 연결된 기기로 여기고 스마트카를 위한 각종 앱을 개발하고 있다. 일반 자동차로 출발한 기업이 복싱선수고, 전기차만 만드는 기업이 레슬링 선수라면 저희는 종합 격투기 선수이며 저희의 기술개발은 출발점이 스마트디바이스다”라고 기술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   

레오모터스는 현재 미국 OTC QB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이번 투자로 내년, 나스닥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