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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영천 등 청소년보호정책 우수 지자체에 대통령 표창

위기 청소년 지원 등에 앞장선 경상북도 영천시와 청송군, 울산광역시 남구 등 3곳에 대통령 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보호 정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9개 시·군·구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영천시는 영천경찰서·교육지원청·1388청소년지원단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매달 2번 이상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위기청소년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쉼터 공간인 ‘청개구리 카페’를 열어 청소년들을 지원한 점도 인정 받았다. 경북 청송군은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 특별점검을 매월 5회 이상 실시하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

울산 남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등과 협조해 62차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벌였고 160건을 적발했다. 또 청소년 문화의 집이나 예술제 등을 통해 문화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여가부는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와 안양시·전라북도 임실군·충청북도 괴산군·울산광역시 북구·인천광역시 동구 등 6곳은 국무총리표창과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별로 청소년 업무 담당기관 간에 상호협력하고 연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도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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