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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IS 모집책 무슬림 극단화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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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19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후보 3차 TV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국무장관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는 데 주력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에 대해 “트럼프는 최고의 IS 모집책”이라며 “무슬림의 극단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토론회 마지막 발언에서도 “공화당 출신이 대통령이 되면 그간 쌓아온 여성·노동자들의 권익 신장이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며 영화 스타워즈의 명대사인 “포스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빈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한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캠프 직원이 지난 16일 클린턴 전 장관의 유권자 자료를 유출시킨 데 대해 공개사과 했다. 18일 워싱턴포스트·ABC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클린턴 전 장관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59%를 얻어 샌더스(28%)를 31%포인트 앞섰다.

하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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