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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올 상반기 한돈 7만4000㎏ 선물 … 우리 돼지로 사랑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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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은 지난 6일 구세군 두리홈에서 명예홍보대사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를 하고 우리돼지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함을 전하는 나눔활동은 꾸준히 진행되는 게 바람직하다. 하지만 설과 추석 명절, 연말연시에는 어느 때보다 관심있게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 필요가 있다. 올해로 출범 11주년을 맞기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도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 바람에 동참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에 있는 여성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에서 명예홍보대사 의료진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WE클리닉의 조애경 원장과 보아스이비인후과의 오재국 원장이 참석했으며, WE이비인후과의 박정수 원장도 함께했다. 한돈자조금과 명예홍보대사 의료진은 이날 구세군 두리홈의 미혼모자 약 60명에게 의료봉사를 하고 면역력 증진과 영양보충에 탁월한 우리돼지 한돈 선물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의료봉사에 참석한 명예홍보대사 의료진들이 다방면에서 한돈을 홍보하고 한돈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한 것을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전하며 의료봉사를 마무리했다.

한돈자조금은 사업 초기부터 국민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한돈 나눔 행사를 전개 해왔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사보협회장 최우수CSR(사회공헌활동)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그동안 한돈 농가를 대표해 의료봉사 외에도 ▶명절마다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가 소외계층 이웃들과 우리돼지 한돈을 이용한 명절음식을 나누고 가가호호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서울역 쪽방촌 나눔행사 ▶여름철 농가의 애로사항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500여개 한돈농장에 조경수를 배부한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돈명예홍보대사인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누-리 요리교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후원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모범을 보여 왔다.

한돈 소외계층 나눔행사는 한돈자조금 주최, 대한한돈협회 9개 시·도 지역지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의 2015년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총 7만3812kg의 한돈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경기도·전라남도·제주도에서는 각각 9230kg, 9940kg, 9660kg의 한돈을 시와 군의 사회복지과와 주민복지과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하반기에도 각 지역지부에서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돈협회 전라남도 화순지부는 추석을 앞두고 돼지고기 5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과 화순군 이장단에 전달했으며, 논산시지부는 돼지고기 11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충주시지부는 지난해 가정위탁아동 및 홀몸노인 등 500여 명에게 한돈 1t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한돈 1t을 지역아동센터와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전국의 한돈 농가를 대표해 이웃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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