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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국내법인 등기 마쳐-진출 준비 본격화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모터스가 국내법인을 등록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예상돼왔던 국내 진출 준비를 본격화한 것이다.

18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테슬라모터스는 지난달 13일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Tesla Korea Limited)’란 이름의 국내 법인 등록을 마쳤다. 설립목적은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 수입 사업’으로 밝혔다. 자본금 총액은 1억원에 대표이사 선임과 사무실도 마련했다. 공동 대표이사는 테슬라에서 이사 겸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미국인 토드 앤드루 마론(37)과 수전 진 레포(48)다.

테슬라모터스는 지난 7월 미국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ㆍ일본 판매 담당 채용 공고를 냈다. JB 스트로벨 테슬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법인 설립 직후인 지난달 1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 참석해 “구체적인 시기를 말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꼭 한국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JB 스트로벨은 앨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지난 2003년 테슬라를 공동 창업했다.

테슬라모터스는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앨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기차 회사다. 북미를 중심으로 유럽과 중국ㆍ일본ㆍ홍콩을 포함한 20여 국가에 진출해 있다.

테슬라모터스의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판매대수는 3만3140대로 지난해 총 판매대수인 2만8713대를 넘어섰다. 업계는 올해 테슬라가 5만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9월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X를 내놨고 내년 3월엔 가격을 절반 가까이 낮춘 보급형 ‘모델3’ 출시 계획도 밝혔다.

문병주 기자 moon.byu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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