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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휴가때 CGV서, 스타벅스서 할인 받는다

병사들의 급여 지급과 군내 매점(PX)ㆍ사이버지식정보방(부대내 PC방)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직불카드인 ‘나라사랑 카드’의 주거래 은행이 19일부터 신한은행에서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으로 바뀐다. 주거래 은행 교체와 함께 복지혜택도 확대된다. 나라사랑카드는 부대 안에서 현금으로 거래하던 것을 하나의 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했던 나라사랑카드 1차사업이 18일 종료됐다”며 “1차 사업을 진행하며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금융회사와 협의를 통해 장병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19일부터 병사들이 나라사랑 카드를 이용할 경우 군마트는 물론이고 공중전화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편의점과 놀이공원ㆍ영화관, 커피전문점, 온라인 쇼핑 등 신세대 장병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부가서비스도 마련했다. 휴가나 외출ㆍ외박때 병사들이 즐겨찾는 문화시설 등에서 혜택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을 통해 급여를 수령할 경우 현금출금 수수료(타행 포함)를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를 이용할 때 50%, CGV영화관 35%, 아웃백ㆍVIPS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20%할인을 받는다. 이외에 스타벅스와 전국 버스, 지하철, 온라인을 통한 수강(어학), 교보문고 등에서도 할인혜택을 누릴수 있다.

IBK기업은행 역시 급여통장을 개설할 경우 현금출금 수수료가 면제다. 부대내 매점(PX)에서 10%, CUㆍGS25등 편의점에서 월 2차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KTX와 고속버스를 이용할 땐 5% 혜택이 주어진다. 수도권의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과 이월드 등 지방 놀이공원 6곳에선 50%, CGV영화관에선 최대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급여이체를 할 경우에만 상해보험가입이 19일부터는 카드만 발급받으면 영외 출타중 사고시 최대 1억원(대중교통 이용), 영내의 화재, 폭발, 붕괴 사고 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국방부 당국자는 “제휴금융기관을 1곳에서 2곳으로 늘려 병사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제휴금융기관끼리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함으로써 부가서비스가 늘어났다”며 “카드 발급에 따른 수수료 수익금 전액을 병사복지에 환원키로 하고 내년부터 격오지 부대 위주로 문화와 체육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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