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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관령 영하 11도, 강원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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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도 날씨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7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관령 영하 11.4도, 원주·철원 영하 9.9도, 춘천 영하 8.5도, 원주 영하 5.6도, 홍천 영하 7.6도, 속초 영하 6.6도, 강릉 영하 3.6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영하 2∼3도가량 낮은 기온이다.

영서지방은 이날 낮에도 기온이 0도에서 영상 2도를 오가는 등으로 춥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엔 아침 기온이 1~2도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추위는 영동지방은 19일부터, 영서지방은 23일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기온 차이도 크겠다”라며 “수도관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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