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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살아 펄떡이는 노량진 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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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이 새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365일 내내 싱싱한 활어처럼 살아 움직여 왔고, 그렇게 40여 년간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보다 좋은 곳으로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사정은 그렇지 않더군요.
오래된 추억이 가득한 이곳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헌집이든 새집이든 살아 움직이는 곳이 진짜 시장이겠죠.
좋은 모습으로 계속 시민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남통신 김경록기자 kimkr8486@joongang.co.kr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응봉산 팔각정에서 본 서울의 밤
가을의 마지막 풍경
퇴근길 지하철
반짝이는 가을밤
이 가을 낙엽을 밟으며
미세먼지에 가을색을 잃어버린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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