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스티브 윌리엄스, "노예 발언 부풀려졌다"

타이거 우즈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왼쪽)와 타이거 우즈[골프위크 홈페이지]


타이거 우즈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가 자신의 책을 낸 출판사에 불만을 표했다.



윌리엄스는 2일 자서전 ‘아웃 오브 더 러프(out of the rough)’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무례하게 집어던진 클럽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힐 땐 내가 노예가 된 느낌이었다’는 부분이 화제가 됐었다. 일부에선 우즈 덕분에 성공해놓고 자신을 ‘노예’라고 지칭하며 우즈를 비난했다며 윌리엄스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는 “이 정도는 예상했다. 하지만 출판사 측에는 실망이다”라며 “노예가 언급된 부분은 책 내용 중 단 한 문장, 단 한 단어에 불과하다. 그런데 모두들 그 내용이 주된 내용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출판사에서 나와 상의 없이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을 인용해 홍보한 것”이라고 했다.



윌리엄스는 2009년 타이거 우즈의 불륜 사건 이후 우즈와 갈라섰다. 그는 "우즈의 불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우즈의 공범자로 인식돼 주위 사람들에게 모욕당했다. 그래서 우즈 측에 '윌리엄스는 상관없다'는 내용을 발표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한다.



우즈에 대해 윌리엄스는 “그와 함께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나는 그가 잭 니클라우스의 기록을 깰 수 있는 대단한 선수라고 믿었다”라며 “단지 그와 헤어지는 과정이 아쉬웠을 뿐”이라고 했다.



원종배 기자

won.jongb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