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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추신수, 추추트레인의 예능감은?…"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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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추신수 [사진 KBS2 1박2일 캡쳐]


1박2일 추신수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1박2일'을 통해 빼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추신수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깜짝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추신수는 새 멤버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방에 들어간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추신수는 자신이 '1박 2일'의 새 멤버라며 "3개월 간은 고정 출연하고 시즌에는 일 주일에 2일 빠지게 된다. 연봉도 깎일 것"이라며 "멤버들이 OK해주시면 출연하고 싶다"는 말로 여유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추신수를 맞이했다. 뒷모습을 보자마자 "전현무 아니에요?"라며 추신수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제작진이 입단테스트라는 콘셉트로 미션을 수행하겠다고 했지만 기존 멤버들은 이미 추신수를 새 멤버로 결정한 듯한 모습으로 추신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의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주고받았다. 추신수는 "한국 선수들은 하나를 알려주면 그 다음을 생각한다. 손재주도 있고 근성도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예전에 박찬호와 만났을 때 예전처럼 구속이 안 나왔을 때도 내게는 95마일짜리 직구를 던지더라"라고 말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압박 면접을 통해 일일 멤버 추신수를 점차 알아갔다.

맏형 김준호는 야구광답게 추신수에게 메이저리그 경기 초반 추신수의 부진에 대해 언급하며 추신수를 긴장케 했다. 추신수는 "그때는 정말 뭘 해도 안 됐다. 운도 없었다"며 "언론들은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서 그를 인정하고 매듭을 풀어보려 했다"고 말했다.

또한 추신수는 "1박2일'에 출연하려면 집을 공개해야 한다"는 멤버들의 말에 "언제든지 공개하겠다. 텍사스까지 오시면 픽업도 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추신수의 '1박2일'에서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입단테스트는 오는 20일 방송분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1박2일 추신수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1박2일 추신수 [사진 KBS2 1박2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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