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속보] 새정치연합 비주류 구당모임 "안철수 탈당 책임지고 문재인 사퇴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구당모임’이 14일 안철수 의원의 탈당과 관련해 “문재인 대표가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당모임은 13일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근처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안 의원의 탈당에 대해 ▶문 대표 무한책임 ▶당내 비대위 구성 ▶의원총회 소집요구 등을 당 지도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사실상 ‘조직적 탈당’ 대신 당내 투쟁을 선택한 셈이다. 그간 정치권 일각에선 황주홍·유성엽 의원 등 구당모임 소속 의원들이 안 의원 탈당 직후 연이어 조직적 탈당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당모임은 최근 결성된 비주류 모임으로 김영환·강창일·김동철·노웅래·신학용·이윤석·장병완·정성호·황주홍 등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강창일·신학용·최원식 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신학용 의원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문재인 대표가 빨리 사퇴하고 혁신전당대회를 해야 한다. 그래야 안 의원이 사퇴를 철회하고 돌아올 수 있다”며 “탈당은 언제든 할 수 있는 거지만 우선 당을 잘 이끌어갈 수 있게끔 만드는 게 우선이다. 안 의원이 사퇴를 철회할 수 있도록 명분과 진정성을 당이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원식 의원도 “개인적으로 탈당 의사를 밝히는 것은 자유지만 구당모임 이름을 갖고 조직적으로 탈당하는 것은 하지 않기로 서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구당모임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구당모임 이름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원식 의원은 “안 의원 탈당 이후 당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총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며 “14일 오후 2시 의원총회가 소집돼 문재인 대표 책임에 대한 당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