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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제] 알리바바, 도요타 떠난 FIFA 클럽 월드컵 스폰서 됐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FIFA는 알리바바 자회사인 E-오토가 ‘클럽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가 됐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8년이다. 중국의 태양광 업체 앙리솔라가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을 후원했지만, 중국 기업이 클럽 월드컵의 스폰서가 된 것은 처음이다. 알리바바 E-오토는 20일로 예정된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포함해 매년 리그전에서 MVP 상을 수여하게 된다. 클럽월드컵 공식 명칭도 ‘알리바바 E-오토 FIFA 클럽 월드컵’으로 바뀐다.

FIFA가 주관하는 클럽 월드컵은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로 그동안은 일본 도요타가 공식 스폰서를 맡아 ‘도요타컵’으로 불렸다. 하지만 도요타는 지난해 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하지 않았고, 4월 말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이유로 FIFA 대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10년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FIFA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치 비리 논란에 휩싸이자 소니와 존슨 앤 존슨 등 많은 기업이 후원을 포기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폰서십 계약 중단으로 FIFA는 올해 6700만 파운드(약 1165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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