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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방탄소년단 매니저, 멤버 손찌검 영상 일파만파…'보직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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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소속사가 멤버들에게 손찌검을 하는 동작을 취해 팬들 사이에 논란을 불러일으킨 매니저를 해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월 10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를 통해 "'2016 BTS 시즌그리팅 DVD 메이킹 영상'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역량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체의 강압적 행동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행동이 발생한 점 그리고 팬들에게 의미가 각별한 영상에 이러한 장면이 여과 없이 담겼다는 점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매니저는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으며, 해당 직원의 보직을 해임하고 상급자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어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의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일 외에도 온라인에서 재기된 유사 사례까지 모두 확인하겠습니다. 아울러 향후 재발 시 이유 여하와 직위를 막론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또 "가장 중요한 원칙인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과 믿음’이 이번 일로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며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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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는 2016 BTS 시즌그리팅 DVD 영상의 한 장면이 논란이 불거졌다. 매니저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손을 올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해당 영상을 확인하고 매니저를 해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방탄소년단 소속사측의 공식입장 표명에도 여전히 방탄소년단 팬들의 화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유는 하나. 직접적으로 손찌검을 당했던 방탄소년단 '멤버'에 대한 사과나 손찌검을 한 '매니저'의 정식사과 또는 파면과 같은 징계가 없는 점.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보다 강력한 징계와 정식적인 해당 매니저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방탄소년단 소속사측에서 받아들여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표명할지는 의문이다.

다음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6 BTS 시즌그리팅 DVD 메이킹 영상'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역량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체의 강압적 행동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행동이 발생한 점 그리고 팬들에게 의미가 각별한 영상에 이러한 장면이 여과 없이 담겼다는 점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해당 매니저는 본인의 과오를 인정했으며, 이에 따라 회사는 해당 직원의 보직을 해임하고 상급자에게도 관리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의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일 외에도 온라인에서 재기된 유사 사례까지 모두 확인하겠습니다. 아울러 향후 재발 시 이유 여하와 직위를 막론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원칙이 흔들린 이번 일을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 이런 문제가 내부에서 먼저 이슈화되지 않았던 점 또한 송구스러운 부분입니다.

혹시라도 목표를 위해 우리가 이 일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아픈 마음으로 돌아보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인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과 믿음’이 이번 일로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방탄소년단'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방탄소년단 매니저'

[방탄소년단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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