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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 前 투수 최영환 영입…'육성선수로 남기엔 아까운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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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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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망주 최영환, 팔꿈치 재활수술이 가져다 준 롯데행

롯데가 한화에서 방출된 투수 최영환을 전격 영입해 이슈가 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에서 자유계약으로 공시된 투수 최영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FA 자격으로 한화행을 확정한 심수창에 대한 보상선수로 박한길을 영입한 지 하루 만에 다시 한화 출신 투수를 유망주를 영입한 롯데는 젊은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영환은 올 시즌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끝에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지난 9월30일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10월2일에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 내년 시즌 즉시 전력으로 활용이 어렵고, 구단에서는 육성선수 신분 전환과 함께 군입대를 권유했다. 어느 정도 구단과 입장을 정리, 육성선수로 한화에 남을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그 사이 롯데가 좋은 조건으로 최영환에게 영입 제의를 했고, 자유의 몸이 돼 선택권을 가진 최영환은 한화 대신 롯데를 택했다. 정식선수와 육성선수는 대우와 위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최영환은 롯데의 제의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부산 출신으로 개성고-동아대를 졸업한 최영환은 롯데가 고향팀이란 점도 마음이 흔들린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최영환이 9월과 10월 두 번의 팔꿈치 수술로 재활 과정에 있다. 그래서 선수에게 육성선수 신분 전환을 제의한 것이다. 제안을 받아들이는 건 선수의 선택이라 어쩔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규약상으로나 절차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이적이다. 

앞서 한화는 투수 박성호와 이동걸, 최영환, 허유강, 포수 이희근과 지성준, 내야수 이도윤과 임익준, 한상훈과 외야수 오윤, 이양기와 외국인 선수 제이크 폭스 총 13명의 선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바 있다.


'롯데 최영환 영입'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최영환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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