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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성장성 큰 기업, 은행 대출 때 신보 보증 더 받는다

앞으로 미래성장성이 큰 기업은 은행 대출을 받을 때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더 많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신보는 1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증심사 시스템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그간 보수적인 심사관행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심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보증심사를 할 때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한 신용도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성장성을 중요한 판단 근거로 삼는 게 핵심이다. 미래성장성은 3개 모델(기업가치·지식자산·기술자산)을 통해 평가한다.

이렇게 하면 기존에 매출액의 4분의1에만 적용하던 보증한도가 매출액의 3분의1까지 늘어난다. 보증료도 0.2%포인트 깎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출 42억원인 중소기업의 경우 보증한도가 10억5000만원에서 14억원으로 3억5000만원 늘어난다. 또 보증료는 1.5%에서 1.3%로 낮아진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신보 설립 후 40년간 유지한 보증심사 기본 철학을 기업의 과거 성과 중심에서 미래가치 중심으로 180도 전환하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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