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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세 200조 돌파…OECD국 12번째

 국세가 200조원을 돌파했다. 국세청 개청 50년 만이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국세가 사상 처음 200조원을 돌파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원천징수한 근로소득세가 10일 국세청에 들어오면 국세 200조원을 돌파하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 국세는 지난해보다 10조2000억원 늘어난 20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세청 50년 만에…경제력 반영

 지금까지 국세 200조원 돌파 국가는 미국·영국·독일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권국에서도 11개국밖에 없다. 한국은 스페인에 이어 12번째 ‘200조원 클럽’에 들어가게 됐다. 국세는 국가의 고정수입인 만큼 한 국가의 경제 저력을 반영한다.

한국은 그간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13위에 이르면서도 국세 200조원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국세 200조원은 국세청이 문을 연 1966년 700억원의 3000배에 이르는 규모다. 세계 최빈국이 경제규모 13위가 됐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또 하나의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저성장에도 이런 성과를 올린 배경은 GDP 증가와 담뱃세 인상, 세무 행정 선진화의 결과다.

김동호 선임기자 dong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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